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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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순항하는 GGM, 일자리 창출·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25-03-10
- 조회 수
- 278회
- 0개
세계로 순항하는 GGM, 일자리 창출·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지난해 캐스퍼 유럽 수출차 양산 이어 올해 일본 수출차 양산
2기 경영진, 글로벌 자동차사 30년 재임 노하우 GGM에 접목
품질 경쟁력 향상 위해 사원들 일본 자동차 공장 벤치마킹도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올해 들어 노동조합의 잇단 파업에도 불구하고 캐스퍼 일본 수출차 양산을 시작하는 등 차질 없는 생산 목표 달성으로 순항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캐스퍼의 국내외 주문 쇄도와 결원 등에 따른 인력 충원을 위해 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가뭄에 단비’ 같은 양질의 일자리까지 창출했다.
9일 GGM에 따르면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지난 1월 10일 광주시청 앞에서 파업을 선언한 이후 같은 달 세 차례, 2월과 3월 각 한 차례씩 모두 여섯 차례 파업을 벌였다. 파업 때마다 생산 현장에 일반직 사원들이 투입돼 공정은 차질 없이 진행됐다. 실제 GGM은 1월과 2월 8,700대의 생산 목표를 달성했으며, 3월도 계획대로 생산되고 있다.
또 지난해 유럽 수출차 양산에 이어 이달부터 일본 수출차 양산에 들어가면서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차로 26명의 사원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자동차 선진국인 일본 자동차 공장을 방문, 품질 향상 및 관리 기법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극심한 취업난 속에 2025년도 1차 사원 공채를 지난달 19일 홈페이지에 공고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줬다. 지난 5일 원서접수 마감 결과 33명 모집에 총 867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6.1대1을 기록했다. 이번 공채에도 지역 인재들이 많이 몰린 것은 경기 침체로 인한 취업 절벽과 광주·전남에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 때문으로 풀이된다.
GGM이 이처럼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 경제계에서는 “2023년 12월과2024년 초에 선임된 제2기 경영진들이 세계 정상급 자동차 회사에서 30년 이상 재임하면서 미국, 유럽, 중국 현지의 자동차 공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글로벌 자동차 경영 전문가로서 쌓은 실력과 경험 등 풍부한 역량을 지난 1년여 동안 GGM 경영에서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GGM이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이자 사회공헌 성격의 기업으로서 위치를 확고하게 다져 구직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이다.
GGM관계자는 “노조의 수 차례 파업에도 불구하고 생산 라인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것은 대부분의 직원들이 입사 때 서명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를 준수하고 일부 직원들만이 파업에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 생산 현장 직원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소통하면 나머지 직원들도 상생발전협정서를 잘 지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현장의 애로 및 요구 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